• 2022. 2. 18.

    by. 도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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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계에서 가장 빛나는 행성인 금성에 관한 기묘한 사실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금성은 왜 지구의 쌍둥이 행성으로 불려 왔을까요? 그 이유와 달라진 현재 모습을 알려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A_TpGaGSdc

    태양계 금성

     

    1) 금성와 지구의 닮은 점

    태양계 행성중 금성과 지구 모두 암석으로 구성되어 구름을 가진 대기가 있고 태양에서 떨어진 거리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특히 금성의 지름은 12100KM로 지구와 크기도 비슷하고 부피와 중력까지 여러 면에서 조건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지구는 생명체의 보금자리가 된 반면 놀랍게도 금성은 지옥이 연상되는 극한의 환경으로

    변했습니다.

     

    2) 금성과 지구의 차이점

    태양계 금성으로 실제 탐사선이 찍은 모습은 태양계 행성들과는 반대로 역자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천왕성을 제외한 나머지 행성들은 모두 시계 반대방향으로 자전하고 있죠

    이런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주장이 나오고 있으나 그중 과거 소행성 충돌 같은 대변동에 대한 주장도 있습니다.

    행성 충돌로 금성의 지축이 완전히 틀어지며 자전 속도까지 느려졌다고 합니다

    현재 지구의 자전은 1일이지만 금성의 자전은 243일이나 걸립니다

    이상하게도 공전속도는 그보다 짧은 225일입니다.

    즉 금성에서는 하루보다 긴 1년을 보내야 합니다. 

     

    3) 금성의 특징

    태양계 금성의 표면온도는 470도로 납을 녹일 만큼 뜨거운데요

    이런 극한의 환경 때문에 어떤 탐사선도 아직 금성에서 2시간 이상 버텨내지 못했죠

    이런 고온은 이산화탄소로 인한 극심한 온실효과 때문인데요. 이미 지구에서도 문제가 되는 이산화탄소는

    방출하는 열을 잡아두는데 효과적입니다.

    금성의 두꺼운 대기 속 이산화탄소는 96%나 차지하고 있어 극한의 온도가 되었습니다.

    금성에서 내리는 황산 비는 높은 지열로 인해 지면에 닿기 도전에 증발되는 상황이며

    두꺼운 대기로 인해 기압은 지구의 90배가 넘어 사람이 간다 면 표면에 서있을 수도 없는 수치입니다.

     

    이런 금성에서 최근 과학자들은 지각이 움직이고 화산이 분출했을 때 발견되는 황산 양의 변동을

    포착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화산활동으로 생성되는 고리 모양의 코로나가 여러 개 발견되기도 했죠 

    연구팀은 이 발견이 지하 마그마 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과학자들은 30억 년 동안 지구와 비슷한 기후를 가졌을 거라는 분석도 있죠

    과학자들이 진행한 연구에는 역시 금성의 온실효과는 지구와 본질적으로 같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때문에 금성과 같은 운명이 지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도 하죠

     

    나사는 30년 만에 금성 탐사 재개를 준비 중입니다.

    나사의 금성 탐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온난화에 대한 많은 해결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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