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2. 5.

    by. 도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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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올해 봄 첫 무인 우주선을 발사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나사가 달에 우주기지를 세우는 엄청난 프로젝트 진행과정과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G9AnUvCFKA

     

    1)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목표

    나사가 발표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목표는 2025년까지 인류를 달에 보내고

    2028년부터 달에 영구적인 기지를 건설하겠다고 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추진으로 탄력을 받은 엄청난 프로젝트는 이미 첫 단계 테스트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아폴로 미션과 달리 달에 지속적으로 탐사와 10명이 1년간 거주 가능한 기지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협정 국가

    현재 미국의 단독 진행이 아닌 금일 기준 15개국의 나라가 아르테미스 협정을 맺고 참여를 결정한 상황이며

    민간기업으로는 스페이스 X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21년 5월 10번째 협정국이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이유

    첫 번째는 달에 있는 엄청난 광물자원 때문입니다. 특히 헬륨 3은 꿈의 자원이라 불릴 만큼 방사능과 공해배출 없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자원입니다. 달에 퇴적되어있는 헬륨 3 1G으로 석탄 40톤이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든다고 합니다.

    달에 퇴적 양은 추정하기에 110톤입니다. 아마 이 정도면 인류가 수세기 동안 청정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는 달 지표면 아래 물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나사가 2009년 탐지 위성을 달에 충돌시키며 발견한 물은 38억 리터였으나 현재 지속해서 달 극지방에

    얼음 퇴적물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물은 식수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전기분해를 통해 산소와 수소로 활용이 가능하여 화성 탐사를 위한

    충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합니다.

    세 번째는 지리적 이점입니다.

    다른 행성에 비해 3일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지구에서 달까지는 약 38만 KM로 화물을 운송하고

    사람이 거주하기에 유리합니다.

     

    4)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과정

    크게 3단계로 나뉘어 1단계는 무인 달 궤도 비행, 2단계는 유인 달 궤도 비행, 3단계는 유인 달착륙 미션을

    수행하며 이후 달 기지 건설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봄 첫 무인 달 궤도 비행에는 사람 대신 마네킹이 센서를 달고 우주선에 탑승할 예정입니다.

    성공적으로 모든 단계가 마치면 건설용 3D 프린터를 활용한 우주기지 건설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 생각보다 일찍 올 것 같습니다. 최근 우주 강대국으로 급부상한 중국 역시

    빠른 시일 내 우주연구기지를 달에 건설하겠다고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아폴로 미션 이후 50여 년 만에 뜨거운 달에 대한  진행상황을 흥미롭게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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