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지을때 이것 한스푼 넣으면 당뇨,고혈압 도움되는 음식[당뇨에 좋은 음식]

밥이 보약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하지만 우리가 매끼 먹는 흰쌀밥은 당뇨, 고혈압등 성인병 위험률을 높인다고 합니다.이는 흰쌀의 도정과정에서 영양소가 함유된 쌀눈이 대부분 떨어져 나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밥 지을 때 이것 한 스푼 넣으면 당뇨와 고혈압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BRNjpnjH94 

밥지을때 넣으면 좋은음식

 

첫 번째 밥에 넣으면 좋은 식품은 뽕잎입니다.

뽕잎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성분이 메밀에 비해 18배나 함유되어 있습니ㅏㄷ. 루틴성분은 피를 맑게 하는 청혈작용을 하고 체내 쌓여있는 혈전을 녹여주기 때문에 심장마비, 뇌졸중, 고혈압, 동맥경화등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여기에 세린과 티이로 신 성분도 풍부한데요

이는 혈관을 확장시켜 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시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당뇨를 진단받은 분이라면 뽕잎을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뽕잎은 당뇨의 천연치료제라 불리는 데옥시노지리마이신 성분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은 포도당이 몸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키고 혈당을 떨어트려서 급격한 혈당상승을 막아주게 됩니다.

영국 영양학에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뽕잎 추출분말 섭취군은 미섭취군에 비해 식후 혈당상승이 현저하게 억제된 결과가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뽕잎에는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 폴리페놀이 풍부해서 암예방에도 효과적인데요

한 연구에서는 뽕잎을 삶은 물에 암세포를 넣자 성장속도가 현저하게 낮아졌음을 발표하기도 했죠

뽕잎의 효능은 이렇게 많지만 부작용이 없는 건 아닌데요

뽕잎의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설사나 복통이 잦은 분들은 과다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 당뇨와 고혈압에 좋은 음식은 녹차입니다.

녹차물에 밥을 하면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크게 증가한다고합니ㅏㄷ.

한국 식품영양과학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흰쌀밥에 비해 녹차물로 지은 밥은 폴리페놀 함량이 40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혈중 콜레스테롤 흡수를 지연시켜서 각종 심혈관 질환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단백질과 결합해 암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뛰어납니다.

특히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종양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카테킨 외에도 비타민C 와 비타민 E 등 다양한 항산화 비타민까지 함유하고 있습니다.

녹차의 이런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암세포증식을 강하게 억제합니다.  그중 림프구성 백혈병의 암세포를 죽이는데

특히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는데요

 

녹차물밥을 만드는 방법은 쌀 1인분당 녹차분말 3G정도 넣어주면 충분합니다.

녹차분말이 없으시다면 녹차티백으로 우려낸 물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녹차밥은 그냥 쌀밥보다는 찰기가 더 생기게 되니 물조절하실 때 조금 질게 하시는 게 좋습니ㅏㄷ.

 

세 번째 밥에 넣으면 좋은 음식은 흰 강낭콩입니다

흰 강낭콩은 혈당을 낮추는 음식 중 대표적인데요

흰 강낭콩의 파세올라민 성분은 탄수화물이 당분으로 전환되는 걸 막아주기 때문에 식후 혈당까지 조절하는

효과를 지녔다고 합니다.

특히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단백질 함유량이 높습니다.

그 양은 달걀의 2배, 우유의 8배나 됩니다.

단백질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신진대사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대신 단백질원으로 섭취하실수가 있습니다

흰 강낭콩에는 다른 영양소도 풍부한데요. 그중 식이섬유 섭취량은 고구마의 8배나 들어있습니다.

콩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때문에 결장에서 탄수화물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포만감은 오랫동안 유지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데요

이런 이유로 최근 다이어트식품으로도 흰 강낭콩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흰 강낭콩의 레시틴 성분은 간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고 누적된 간의 피로를 개선시킨다고 합니다.

만성피로를 달고 계시는 분이라면 당장 흰 강낭콩밥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