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 가치투자
보금자리론으로 전세 말고 매매한 이유
보금자리론 같은 한국 주택공사의 대출이 아니라면 주택매매를 하는 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좀 더 내게 유리한 대출과 전세 말고 매매를 한 이유를 얘기하려고 한다. 일본처럼 부동산 버블이 꺼져서 집값이 내려갈 것 같다는 생각도 있었고 매매는 실제 통장잔고가 별로 없는 우리 부부와 먼 얘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것 같다 2년여 동안 우리는 1억이 넘는 돈을 모았고 통장에 유동 현금이 넘치던 시기에도 우리는 또다시 당연히 전셋집을 알아보았고 그러다 작년 임대차 3 법으로 인해 전세난이 피크였을 때 집을 또 알아보게 되었다 주택 매매할 수밖에 없는 현실 서울에 빌라 전세를 구하러 다녔고 교통이 좋은 사당부터 신림, 구산역, 수유까지 구석구석 다녔다. 전세가는 이미 매매가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전세보증보험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