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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으로 인해 다음 주부터 사적 모임 가능 최대 인원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변경되면서 중대본이 백신패스관련 내용을 발표해 시설 이용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패스란 무엇인지, 어디서 쓰는 건지, 발급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끝에는 관련주들도 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1) 백신패스 란?
백신 패스란 코로나19 관련 백신을 접종 후 2주가 지난 사람에게 증명서를 지급하는 겁니다. 또한 특정 연령 이하의 청소년과 미접종자의 경우 PCR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이 된 경우 백신 패스를 증명받을 수 있고 이들에게만
식당, 카페, 학원, PC방, 목욕탕, 노래방 등 백신 패스가 필요한 시설 이용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내년 2월부터는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 패스를 적용할 방침으로 백신 패스 반대 청원까지 의견이 분분하다.
오늘 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 달간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적 모임 최다 허용인원을 제한하면 위드 코로나에서
물러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 코로나19 완치자의 경우 예방접종 권고대상으로 백신 패스 발급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이 불가한 경우 의사의 소견서나 진단서, 임상시험 참가확인서 등을 통해 해당 시설을 방문 및 이용 가능하다고 하다
2) 백신 패스 발급방법
백신패스 모바일 발급 방법의 경우 COOV라는 어플을 다운로드하아야 한다. 본인인증을 하면 본인 인증서가 발급된다.
접종 완료자의 경우 발급받기를 클릭하면 증명서 발급이 이루어진다.
증명서에는 본인이 맞은 코로나19 백신 종류, 접종 차수, 접종일자, 접종기관, 상태까지 정보가 기입되어있으며
접종 완료 후 24시간이 지난 후 발급은 가능하다.
단 미접종자의 경우 발급받을 수 없고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 무료로 받는데 효력은 48시간 허용이다
미접종자는 48시간 이후마다 검사를 받아 백신 패스를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불편할 수 있다.
백신 패스 온라인 발급방법은 인터넷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과 정부 24 사이트에 들어가 발급을 받을 수 있다.
백신 패스 오프라인 대면 방문 발급방법은 거주지 근처 주민센터, 보건소에서 백신 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방문할 때 신분증을 가져가면 발급 시 증명 스티커를 신분증 뒷면에 붙여준다
3) 백신 패스 이용 시설
유흥주점, 노래방, 목욕탕, 카지노, 실내체육시설부터 요양병원, 요양병원 면회, 의료기관, 노인 이용시설, 100인 이상
행사 집회 참여 시에도 적용된다.
위 내용 중 유흥,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카지노 같은 고위험 시설은 PCR음성 여부와 상관없이 백신 패스 증명서가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식당, 카페에서 미접종자 포함 10명 이내 모임에도 백신 패스가 적용된다
방역수칙 위반 시 이용자는 위반할 때마다 과태료 10만 원 , 관리 운영자는 1 차위 반시 150만 원, 2 차위 반시 3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행정처분으로 1 차위 반시 10일간 영업중단, 2 차위 반시 20일, 3 차위 반시 3개월 운영 중단, 4 차위 반시는 폐쇄명령이 가능하다고 하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4) 백신 패스 반응과 관련주
현재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가조치로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제한적이던 청소년까지
내년 2월부터 백신 패스를 적용한다는 상황이나 부작용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학부모들의 반발도 크다
백신에 대한 안정성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스터디 카페나 영화관등 시설 이용에 여러 가지 제약이 될 것으로 보여 백신 패스 반대청원까지 쏟아지는 상황이다.
백신패스 관련주로는 정보통신 기술 통합보안업체인 모바일 보안 설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라온시큐어가 많이 거론되고 있다
이미 정부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신원증명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어 백신 패스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용하고 있어 백신 패스 관련 대장주로서 움직임이 빠르다.
또한 케어 랩스라는 국내 1위 헬스케어 플랫폼 제공기업으로 병의원 정보서비스, 고객관리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여권서비스 굿닥 패스를 출시하며 관련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아직 모두 시총이 작은 규모의 회사라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경향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히 보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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