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 헬스케어 , 합병,주식 하락)

2021.11.28 - [직장생활 + 가치투자] - 오미크론 변이 뜻 ( 치명률 I 코로나 오미크론 증상 I 관련주)

셀트리온 주가전망 및 주식 하락 이유와 앞으로 합병으로 인한 영향력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셀트리온은 국내 최초 바이오 시밀러를 개발한 회사로 최근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 나를 개발하여 유럽 품목허가 절차에 도입했으나 주가 하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회사이다.

 

셀트리온 로고

1) 셀트리온 기업정보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 세표 대량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을 영위하고 있다. 1991년 설립되어 2018년 상장되어 현재 시가총액 31조 6560억 원의 코스피 10위 기업인 바이오 대장주라 불리기도 한다

셀트리온은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 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 공장 신설까지 예정이며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 시밀러 '램시마'는 2016 미국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

 

2) 셀트리온 주가 하락 이유

 

최근 미국 부채율이 올라가면서 한도에 대한 염려나 중국 전력난 등으로 코스피는 계속해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셀트리온 3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렉키로나 유럽 승인이나 정부비축물량 계약 지연으로 인해 주가 목표가까지 낮춰지면서 하락하지 않았나 추측한다

 

또한 고평가 기준으로 인해 공매도가 많은 것도 셀트리온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지 못하는데 한몫하지 않나 싶기도 한다

 

렉키로나

 

3) 셀트리온 주가 전망 및 재무구조

 

셀트리온 주요 사업군은 주로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 의약품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항암제를 비롯해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고 만들고 있으며 신약개발도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제품은 트룩시마 (악성종양치료제) 19.8%, 허쥬마 16%, 램시마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등에 사용하는 자가면역치료제) 1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중 램시마는 세계 최초 단일클론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인정받아 국내 최초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에 성공하여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판매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램시마 트룩시마 등의 바이오의약품이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있고 케미컬 의약품이 약 10%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구조이다.

 

셀트리온은 2018년부터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고 2019년에는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하여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었다.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나 렉키로 나에 대한 국내 평가가 델타 변이 효과 떨어진다는 점이 이번 주가 하락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자산총계가 부채보다 높은 점과 부채율이 100이 안 되는 점들을 봤을 때 재무성은 안전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3) 셀트리온 합병

 

지난달 16일 주주총회를 통해 셀트리온이 지주사 합병을 결정하여 지배구조를 단순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총 3개의 상장사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합병이 마무리되면 서정진 회장의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합병되면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연구와 생산에 주력하고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해외 판매,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것으로 나뉠 것으로 보이며 거래구조 개선을 통해 비용 또한 절감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의 안정적인 부채비율을 갖고 있는 셀트리온이 부채비율 높은 셀트리온 홀딩스와 합병했을 때의 문제나 합병 이후 시가총액이 오히려 떨어진다면 그 가치가 하락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4) 앞으로의 전망

 

바이오산업 특성상 연구와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봐야 한다. 단기적인 수익을 위해서 섣불리 투자한다면 답답한 모습만 볼 수 있어 반등을 노리긴 어려울 것 같다.

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쉽게 들어갈 수 없는 바이오시밀러 산업이라 꾸준히 지금처럼 성장해오지 않을까 한다

과거보다 파이프라인 또한 다양하게 구축하고 꾸준하게 안정적 부채를 갖고서 성장해 나오고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 수익 개선은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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