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4. 25.

    by. 도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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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기업들을 찾아 변동성이 높은 주식시장에서 좀 더 안정적으로 장기 투자할  있는 가치투자의 핵심 요소를  경제적 해자로 꼽았다

    유튜브 신사임당 그리고 김현준대표의 재테크  아는 선배에서

    가치 투자하기 앞서추천을 해주면서 나도 읽게되었는데 쏟아지는 주식정보속에서 어떻게 가치투자를 해야할지 몰랐는데 전문가가 추천해준 책답게 좋은 내용이많아 공유하려고한다

     

    경제적 해자 도서 이미지

    1. 가치 있는 과정

    우리는 코로나라는 재난과 같은 이 시국을 겪으면서 코스피가 미친 듯이 올라가는

    특별한 경험을 했고 이제는 흔하게 점심시간이며 카페며 모두 주식 얘기를 한다.

    적금으로만 돈을 불리던 부모님 세대와는 낮은 금리로 직장인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는 확신이 들며

    주식으로 꽤나 많은 시드를 굴린 동료들 얘기를 들으면 가장 뒤처지는 건 아닌지 조급함이 앞선다.

    이럴 때 가치 있는 기업을 찾는 안목을 꽤나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통해 직접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인 것 같다

     

    해자 판단과정 그림

     

    -이전 높은 자본이익을 을 점검.
    -총자산 이익률 (ROA)
        자기 자본 이익률 (ROE)
        -> ROE는 부채를 통해 부풀리 수 있기에 꼭 부채도 같이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즉 끊임없이 15% 혹은 그 이상 ROE를 달성한다면 그 회사는 해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경영진보다 해자가 훨씬 중요하다.
       스타성 CEO보다는 해자에 주목하라고 했습니다.

    -PER 혼자서는 큰 의미가 없음.


    2. 매도해야 할 때 

    -분석에 실수를 했을 때
    -회사가 악화되었을 때
    -더 좋은 투자처를 찾았을 때
       현재 매력적인 저평가 주식이 없다면 지나친 고평가 주식을 팔고
       현금으로 보관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말한다.
    -한 종목이 포트폴리오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할 때 

     

    3. 가치 있는 투자 종류

    - 무형자산
        브랜드, 라이선스, 특허, 회사 위치 등을 얘기합니다.

        단 브랜드에 기반한 경제적 해자의 가장 큰 위험은 코카콜라, 티파니 같은 브랜드가 빛을 잃으면 프리미엄가 격을 받     을 수 없다는 데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속적 경쟁우위를 만들기에 리스크가 없는지 따져야 하죠.
        승인 지속 가능한 영리 목적의 교육업, 저자의 선호 사례는 모두가 싫어하는 쓰레기 처리회사, 골재회사

       같은 혐오시설을 예로 들었어요. 새로 생기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반대로 높은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전환 비용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 같은 제품을 대체할만한 제품을 만들긴 어렵죠. 이미 모든 기업과 관련    부서에서 쓰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 사용을 바꾸면서 전환 비용을 크게 만드는 건 어렵죠.
      그렇기에 타회사로 이동할 가능성이 낮고 회사는 자본 수익률이 좋아지는 것이죠.
      또 다른 예로 은행도 들었습니다.
      대부분 인증이며 자주 이체하는 통장번호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을 바꾸지 않죠. 이 또한 해자    가 있는 회사라고 합니다.


    - 네트워크 효과

     그 회사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보급되어 있는 것을 말해요.
     여기서는 예를 카트사로 들었어요.
     비자, 마스터카드 외의 다른 회사가 진입하려면 결제할 수 있는 단말기를 도입해야 하기에 진입 장벽이

     높다는 것 이죠.
     삼성처럼 부품 공급망이 잘 갖춰있고 빠르게 대응되는 회사의 경우도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고요.
     네이버나 카카오 역시 이미 우리가 검색을 하거나 소통하기 위한 요소로
     전환하기 어려울 만큼 보급되어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원가 우위

    이건 위치나 독특한 아이디어로 원가 절감한 회사들을 찾아야 하죠.
    채석장, 시멘트 공장 등이 건설현장과 가까운 곳에 있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하네요.

     



     

    가치투자에 대한 기준 없이 함부로 너도나도 주식에 뛰어들었다가는 안 하니만 못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미 2020 코스피는 충분히 올랐고 지금은 공부를 해서 다음 투자시기를 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개미 투자자로 한 걸음씩 나아갈 때 많은 주식책을 통해

    나만의 투자 기준을 세워놓는 건 필수적이다.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고 구입한 책이지만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는 주린이로써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주요 종목이 일 년 이상 1등을 하는 적은 없다고 한다.

    그만큼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접근할 건지 적절한 매수매도 타이밍으로 짧게 가치투자를 할 건지는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그만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다가오는 대권에는 어떤 주식이 유망한 지 시시각각 변화는 뉴스들이 내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고

    나는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할지 생각하다 보면ㅠ갈길이 멀다고 본다.

    일단 오늘은 주위에서 가장 많이 찾고 많이 쓰는 내가 좋아하는 물건의 기업부터 

    하나씩 공부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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